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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수면교육

by siwoolove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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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주부터는 아기에게 맞는 제대로 된 수면교육이 필요합니다. 밤이라는 개념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아기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기도 합니다. 낮밤 구분 없이 계속 재우는 행위는 좋지 않기 때문에 수유시간, 수면시간을 체크해 주시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잡아줘야 합니다. 수면 교육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교육 시기

생후 3개월~4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고, 4~5개월부터는 목소리의 변화나 낯선 사람 등에 대해 인식하는 시기로 잠자는 방식의 변화 역시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전에는 먹고 자고 울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도 수시로 많이 자기 때문에 수면교육의 의미가 없습니다. 보통 생후 6주 이후에는 아기가 한번 잠들면 길게 잘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 교육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기가 스스로 잘 수 있는 수면 패턴을 찾을 수 있게 졸리기 시작하는 시간대를 잘 파악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는 시간 자는 시간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퍼버법

이 방법은 일정한 규칙을 정해 놓고 일관되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수유 후 트림을 시키고 방 안 불을 끈 상태에서 토닥토닥하면서 자장가를 불러줘서 서서히 재워줍니다. 그리고 다음 수유시간까지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만약 중간에 깨더라도 다시 재우려 하지 않고 스스로 잠들도록 기다려줘야 합니다. 엄마가 아기가 중간에 깨서 다시 안 달래주는 게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적응해서 울지 않고 스스로 잠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울려서 재우는 방법이기 때문에 독한 엄마들의 수면교육으로 알려져 있고, 자칫 하다말면 아기의 멘탈이 스크래치만 나고 수면 거부라는 엄청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안눕법

이름처럼 아기를 재우기 위해서 안았다가 눕혔다가를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완전히 잠들 때가 아닌 잘랑 말랑 할때 뉘이는 게 포인트입니다. 짐볼등을 타거나 아기띠를 하셔서 아기를 안고 천천히 흔들어 재우는 방법입니다. 울면 안아서 달래주다가 안정이 되면 눕혀서 다시 토닥토닥해 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을 반복하면 엄마나 아빠의 손목이 아프거나 인내심이 엄청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수면교육이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쉬닥법

쉬닥법이란 쉬 ~ 쉬 ~ 소리를 내면서 토닥거려주는 방법입니다. 아기가 안정이 될 수 있게 입으로 쉬쉬~ 소리를 내고 토닥이면서 재워주는 방법입니다. 쉬 소리는 백색소음과 비슷하게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고 몸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방법도 아기가 울면 안아서 울음을 달래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다시 눕히시면 돼요. 이것을 반복해서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퍼버법과는 다르게 아기를 울리지 않고 재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또한 부모님들이 많이 하시는 수면 교육입니다. 

일관성 있게 반복적으로 해주는 게 중요

대표적인 수면교육 세가지가 있는데, 우리 아기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가지를 선택해서 하시던, 두 가지를 같이 병행해서 하시던 일관성 있게 반복해서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부모는 아기의 일정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수면교육 방법도 일관성 있게 적용해주셔야 합니다. 잠자리 환경도 너무 밝거나 시끄러운 곳보다는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시켜 주세요. 그리고 잠자기 전에 목욕을 시켜준다던가 방 불을 어둡게 해 주기, 백색소음 켜기, 자장가 들려주기 등 곧 잠잘 시간임을 아기에게 인지시켜 줄 수 있는 수면의식을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부모의 인내와 사랑이 많이 필요로 하는 수면교육인만큼 엄마와 아기의 성향에 따라 맞는 수면환경과 방법을 찾아서 교육하시길 바랍니다.